반응형 노스포1 유체이탈자 리뷰(노스포) 이 영화를 처음 알게된 것은 직장 포털에서다. 생각보다 평점이 낮지 않은 것 같아 관람을 결심했다. 윤계상이란 배우에게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것은 덤이 됐다. 영화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초반부터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대체로 초반에 영화의 주요 모티브나 세계관에 대해 흥미있게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면은 윤계상인데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다른 배우다. 영화의 연출은 어색하지 않았다. 영혼과 육체가 다른 유체이탈자에 대한 영화의 연출은 매우 매끄럽다고 느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자동차 추격씬인데, 내기억이 맞다면 본시리즈에서의 이탈리아 자동차 추격전이 연상됐다. 한국영화에서 이렇게까지 보는 사람이 아슬해지는 자동차 추격씬은 처음 보는 듯 했다. 영화의 초중반까지는 아주 흥미롭지만, 후반으.. 2021.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