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1 샥즈 오픈닷2 후기 하이마트에서 샥즈 오픈닷2를 샀다. 오픈닷 원부터 써왔고 그걸 끼고 풀코스 마라톤과 트레일 러닝도 뛰어봤기 때문에, 겉모습이 비슷한 이번 제품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했다. 며칠 써보니 완전히 다른 이어폰이라기보다는 전작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정확히 손본 쪽에 가깝다. 굳이 바꿔야 하나 싶었던 마음이 생각보다 빨리 사라졌다. 가장 먼저 체감된 건 음량이다. 오픈닷 원은 지하철처럼 시끄러운 곳에서 거의 최대까지 올려야 할 때가 있었는데, 오픈닷2는 비슷한 상황에서도 위로 몇 칸이 남았다.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오픈형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음악이 소음에 너무 쉽게 묻히는 답답함이 줄었다. 오픈형을 조용한 곳에서만 쓰는 제품으로 생각했다면 이 변화가 꽤 크게 느껴질 것 같다. 소리도 전작보다 제법 풍성해.. 2026. 8. 19. JBL GO 5 두 대 연결 후기 JBL GO 5를 처음 샀을 때부터 왠지 한 대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나는 이런 작은 스피커를 보면 두 대를 연결해서 제대로 써보고 싶어지는 편이라 결국 하나를 더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는 FLIP 6를 두 대나 가지고 있어 바로 추가하지 않았지만, FLIP 6를 당근으로 방출하면서 역시 예상대로 GO 5 한 대를 더 샀다. 두 대를 붙여 놓으니 일단 보는 맛부터 한 대일 때와는 조금 다르다. 책상 앞에서 가까이 듣는 용도라 출력이 아주 클 필요는 없는데, 좌우로 나눠 재생하니 한 대에서 소리가 몰려 나올 때보다 훨씬 그럴듯하게 들린다. 작은 스피커 두 개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연결만 제대로 된 상태에서는 음질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음악뿐 아니라.. 2026. 7. 18. JBL GO 5 구매 후기, FLIP 6 두 대를 두고도 산 이유 자취방 책상 위에 놓고 쓸 작은 스피커가 하나 필요했다. 크기는 작아야 했지만 그렇다고 아무 제품이나 사고 싶지는 않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했다. 그러다 JBL GO 5가 눈에 들어왔다. 신제품인데도 생각보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 이 정도면 한 번 사볼 만하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집에는 이미 JBL FLIP 6가 두 대 있다. 두 대를 연결해 들으면 소리 크기나 공간감은 충분했고 음질에도 별다른 불만은 없었다. 문제는 이걸 PC 스피커처럼 계속 두고 쓰려고 할 때였다. 한동안 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전원이 꺼지니 다시 들을 때마다 스피커를 켜고 연결해야 했고, 두 대의 연결 상태까지 확인하다 보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갔다. 휴대용 스피커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매번 반복되니 꽤.. 2026. 7. 14. 맥 미니 M4 24GB 모델을 들인 이유 맥 미니 M4를 하나 들였다. 사양은 24GB 메모리에 256GB 저장공간 모델이다. 이미 맥북에어 M2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구매였냐고 물으면 조금 애매하다. 그런데 맥북에어가 8GB 메모리 모델이라 이것저것 띄워두고 쓰기에는 답답한 순간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노트북과 별개로 작업용 환경을 하나 따로 만들고 싶었다.처음부터 맥을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 오픈클로(OpenClaw) 쪽을 만지다 보니, 맥 환경을 따로 세팅해두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환경에서도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전용으로 굴릴 수 있는 작은 작업 머신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다. 결국 이번에도 필요와 욕심 사이 어딘가에서 결제가 이루어졌다.주문하고 나서 받기까지는 생.. 2026. 7. 9. 이전 1 2 3 4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