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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5

가민 피닉스 7 프로 리뷰 (애플워치 울트라와의 비교) 그간 6번의 풀마라톤을 경험하며, 당근에서 70만원을 주고 들인 애플워치 울트라1 모델은 너무도 유용했다. 클라이밍에서의 카메라 컨트롤 까지 70만원, 그 이상까지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유용했다. 그치만 러너로서 가민 워치는 항상 마음 속에 있었고, 애플워치 울트라가 있음에도 가민을 구매할 정도의 명분이 필요했다.내가 세운 구매 원칙은 이랬다. - 이미 애플워치 울트라가 있는 만큼, 애플워치 울트라로 지원이 어려울 정도로 장시간이 소요되는 50k 이상 수준의 트레일 러닝을 지원하는 모델이여야 한다.- 할인하거나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 상품이여야 한다. 이 두가지 원칙을 지키는 제품의 범위에 가민 피닉스 7 프로가 들어왔다. 가민 피닉스 8 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봤는데, 왜냐면 이미 애플워치 울트라.. 2025. 5. 1.
RAB 팬텀 - 트레일 러닝 방수 자켓 리뷰 많은 50k 수준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는, 특히 우천 시를 대비해 방수 자켓을 필수 장비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대회는 다행히 비 예보는 없지만, 앞으로 더 많은 트레일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춰두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방수 자켓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동반자, gpt와 논의한 후보는 네 가지였다.제품명브랜드소재특징가격대Zeroweight DualDryOdloDualDry가볍고 착용감 우수, 투습력 강조30초 Bonatti WaterproofSalomonAdvancedSkin Dry러닝 특화 디자인, 방수 우수30초Rain JacketNNormalPertex Shield킬리안의 선택, 미니멀한 디자인30초Phanto.. 2025. 4. 24.
노바블라스트5 리뷰 노바블라스트5를 샀다.딱히 훈련화를 사야겠다고 생각한건 아닌데, 기존에 갖고있던 노바블라스트3의 마일리지가 500km이 넘었고 갖고 있던 슈퍼트레이닝화 2개(뉴발 sc트레이너3, 퓨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의 마일리지가 각각 300km쯤 되었기 때문에 사도 되겠다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뷰어들의 후기가 괜찮은 듯 했다.확실히 처음 신고 달렸을 때의 느낌은 노바블라스트3의 쿠션감이 빠져 있었던 거구나를 느꼈다. 확실히 몽글몽글한 쿠션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런데 아주 몽글몽글한 건 아니고 내 300km쯤 달린 sc트레이너3 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싶다.확실히 너무 후기가 좋다보니 나도 좋다고 느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달리면서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가격대비 이정도 주행 성능을 준다는게 사람들에게 메.. 2025. 1. 27.
샥즈 오픈핏 있는데도 샥즈 오픈런 프로2 미니 구매한 이유 난 부자가 아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중복 투자는 피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샥즈 오픈런 프로2 미니가 눈에 들어왔다. 난 특히 할인 행사에 약한데, 뜬금없이 지마켓-옥션이 할인행사를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하더라.그래서 굳이굳이 오픈핏이 있음에도 오픈런 프로2를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야했다. 고심끝에 얻어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코리아 50k를 나가려 하는데, 오픈핏의 5시간 사용시간은 짧다. 풀마라톤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난 50k 트레일러닝 및 내년에는 70k 장수 마라톤까지 고려하고 있기때문에 좀더 긴 사용시간이 필요하다.풀마라톤까지는 설정 오류로 노래없이 이미 달려본 적이 있는데, 그보다 더 긴 10시간 가까이를 노래없이 가는 건 조금 어려울 것 같다. 2. 오픈핏은 버튼 조작이 좀 아쉽다..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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