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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4

플릿러너 슈피팅 후기 내가알기론 유명한 슈피팅 업체가 러너스클럽과 플릿러너가 있는데, 난 플릿러너가 좀더 디지털 요소가 많다고하는 플릿러너로 다녀왔다. 슈피팅 가격은 플릿러너가 3만원으로 1만원이 더비싸다. 발스캐닝은 신기했고, 신던 사이즈가 260이라 크게 작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내 발의 부피가 전체적으로 많이 작은편이라는게 신기했다. 근데 결국엔 원래신던 260을 추천 받았다 달리기를 하며 발의 회전하는 정도를 체크했는데 내용이 조금 어렵고 기억이 잘나지는 않는데 결론은 내 발에는 안정화가 잘 맞다고 한다. 생각보다 신발 판매 유도의 강도가 강한데, 슈피팅 가격 3만원을 신발값에서 빼주기 때문에 적당히 넘어갈만하다. 가기전엔 혹여 신발 구매를 유도 당하더라도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홀랑 넘어가 원래 구매의사가 조금 있었.. 2023. 6. 27.
C17PRO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최근 사람들과 러닝을 하며, 내 아이폰13pro 스피커의 출력의 아쉬움을 몇번 겪었다. 시중에 러닝 스피커로 손목형 스피커가 몇개 출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5pin 충전기인점이 걸렸다. 내가 러닝 스피커를 사며 고려한 몇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가벼운 무게 : 일단 핸드폰을 들고 뛰기에도 벅차다. 대회 같은 경우까지 스피커를 들고 뛰지는 않겠지만 사람들과 가볍게 달릴 때 크고 무거운 스피커를 들고 다니고 싶지는 않았다. C17PRO는 100g이 조금 넘는 무게다. 2. USB-C : 5pin을 탑재하고 있다는 자체가 구형 모델이라는 소리기도 하다. 5pin 충전 단자와 케이블은 이미 많이 사라진 추세여서 역행하고 싶지 않았다. 3. 블루투스 5.0 이상 : 5.0 버전 미만이라는 것은 마찬가지로 구.. 2023. 5. 6.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2 구매 후기 지난해 러닝을 시작한 이후,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바로 10k 이상의 달리기에서 발톱에 멍이 든다는 것이었다. 러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피멍이 들거나 한두개씩 빠진 발톱이 훈장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러닝으로 인한 발톱 멍 조깅발톱은 엄연한 부상이다. 나 역시 지난해 두어번의 하프 러닝을 경험하며, 발톱이 하나는 완전히 빠지고 다른 하나도 거의 빠지다시피 하였는데 이를 방지해보고자 양말을 바꿔보기도 달리기 자세를 바꿔보려고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러닝을 함께하는 러닝 클럽 크루원 들은 신발을 바꿔볼 것을 권하였고 주로 권해지는 신발은 발볼이 넓은 사람에 종종 추천되는 뉴발란스 신발이었다. 뉴발란스 러너 신발에서 가장 높은 클래스의 신발은 프레쉬폼이다. 프레쉬폼 880 좀더 딱딱한 바닥이다. 약간 .. 2023. 1. 30.
PSVT 시술후 2달 후기 나는 지난 5월 PSVT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다. 놀랍게도 내 블로그의 가장 많은 리뷰를 기록한 글이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후기에 대한 글이다. 그만큼 시술을 앞두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느꼈다. 시술을 받을지 고민 하는 시기에 인터넷 후기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됐는데, 2달이 지난 현재 시점의 후기를 남겨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수술을 받은 후 약 2주 뒤에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경과 체크를 받았다. 다음 체크는 3달 뒤이고, PSVT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 한 이 증상에 대한 검진은 더이상 무의미 할 듯하다. 시술을 받은 후 난 단한번의 PSVT 증상도 겪지 못했다. 그동안 노래방에서 고음을 지르거나, 러닝을 하다가..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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