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고 로비1 바빌론 리뷰 은 좋은 영화다. 정신없지만 단 한명의 캐릭터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이야기의 서사를 담은 것은 참신하다. 무려 세시간이 넘는 영화이지만 와 같이 지루하게 영화를 늘여 놓은 부분이 없다. 자극적이고 정신이 없지만, 자극만을 위해 자극적인 장면을 구성하지는 않는다. 1920년대 무성영화 중심의 할리우드의 퇴폐적인 분위기. 실상은 더 자극적이였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의 전환기에 빛을 잃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거두고 마는 잭콘래드(브레드 피트). 태생적으로 고상하지 못하고 도박에 빠져 스스로 발목을 잡는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 넬리 라로이를 사랑해서 곁을 계속 맴돌다 그녀가 파멸지경에 이르러서도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고 사랑을 고백했지만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 2023.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