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응급실1 안면부 열상(이마 상처) 경험 2022.01.25(화) 밤 10시경 상처를 당했다. 오른쪽 이마부위에 4cm 가량. 어쩐지 가기 싫었던 회식으로 거하게 취해 있었고,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서 넘어진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쩌다보니 중심을 잃었고 넘어졌는데 머리를 꽝했다. 머리가 원래 어지러웠는데 흘러내리는 피때문에 오른쪽 이마가 뜨끈해진 것이 느껴졌다. 흘러내리는 피때문에 무척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여차저차 집에 와서는 상처를 보고 상처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만져지는 부위가 물컹하고 지금까지 상처로 경험해본 적이 없는 느낌이었다. 내 상식으로 상처를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었다. 그러고나서는 파란색 후시딘을 발랐다. 파란색 후시딘은 내가 평소 애용하는 제품인데, 주황색 후시딘과는 .. 2022.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