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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2

헤어질 결심 후기 재밌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근래에 영화를 아주 많이 보기 시작했다. 닥터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범죄도시2, 브로커, 탑건, 마녀까지.. 2년간의 영화 암흑기를 거쳐 그간 기다려온 굵직굵직한 영화들이 넘쳐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즐겁다. 게다가 우여곡절 끝에 영화업에 종사하게 되었으니 영화에 대한 관심은 여느때보다 높다. 일련의 영화 관람을 두고 내심 가장 기대하고 있던 작품은 헤어질 결심이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칸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라는 것이다.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했다고 작품이 꼭 우수하지는 않는다고 느껴왔다. 최근에 리뷰한 티탄이 그랬고,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로커도 영화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브로커는 작품에 대한 수상도 아니었기에, .. 2022. 7. 4.
티탄 리뷰 티탄을 봤다. 티탄은 2020년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기생충의 수상을 뒤이은 작. 내가 구독해 놓은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보고 이 작품을 알게됐다. 그 블로그는 여러 영상 컨텐츠에 대한 리뷰를 올리는 블로그인데, 일일 방문자 수가 아주 높다. 월 수익도 300만원쯤 되나보다. 내 블로그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 지금은 그러는 중이다. 나는 그 블로그의 소개로 티탄이라는 작품을 알게되었고, 마침 동생이 왓챠를 구독하기 있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체 나는 티탄이라는 영화를 시작했다. 티탄은 강렬하다. 처음 시작부터 나체와 살인이 난무한다. 살인 하는 방식도 상당히 고어해서 심약한 나로서는 한번에 이어 영화..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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