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

알콘 나이트앤데이 리뷰 (토탈 30과 비교) 소프트렌즈의 끝판왕이 있다면 바로 알콘의 데이트앤데이다. 함수율 24%에 산소투과율은 140이다. 알콘의 가장 유명한 소프트렌즈인 원데이용 데일리즈 토탈원의 함수율은 33%에 산소투과율은 156이다. 단순 수치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내게있어 렌즈의 만족도는 알콘 나이트앤데이가 압도적으로 높다. 이 렌즈를 사용한지도 어느새 2년이 지난 것 같은데, 너무도 만족함에도 첨에 이 렌즈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혹여나 이 렌즈가 너무도 인기가 많아져 값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정도로 나이트앤데이에 대한 만족도는 무척 높았다. 상품 소개상 무려 30일간 '연속' 착용이 가능하다고 소개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로 나는 몇차례 이 렌즈를 착용한 채 밤을 새거나 잠을 잔 경우가.. 2023. 3. 12.
라스포르티바 솔루션 콤프 리뷰 요즘은 클라이밍에 푹빠져있다. 실력이 잘 늘지도 않고, 소질도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제 풀이에 몰두할 수 있는점과 클라이밍장의 힙한 느낌이 매력이다. 원래 내가 처음신던 암벽화는 블랙다이아몬드의 에스펙트다. 암벽화로 잘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나는 등산스틱을 알아보다 블랙다이아몬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갖고 있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6.8만원의 가격이 매력적이었다. 끈으로된 디자인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같이 클라이밍을 한 사람중에는 신발이 이쁘다고 다음 암벽화로 끈으로 된 것을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끈으로 된 암벽화를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추천하기 어렵다. 암벽화의 정석은 신발안에 빈틈이 없도록 발이 아플만치 작은 사이즈를 사는 것인데, 끈을 풀고 매기가 번거로워 계속 신고 있어야.. 2023. 3. 8.
바빌론 리뷰 은 좋은 영화다. 정신없지만 단 한명의 캐릭터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이야기의 서사를 담은 것은 참신하다. 무려 세시간이 넘는 영화이지만 와 같이 지루하게 영화를 늘여 놓은 부분이 없다. 자극적이고 정신이 없지만, 자극만을 위해 자극적인 장면을 구성하지는 않는다. 1920년대 무성영화 중심의 할리우드의 퇴폐적인 분위기. 실상은 더 자극적이였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의 전환기에 빛을 잃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거두고 마는 잭콘래드(브레드 피트). 태생적으로 고상하지 못하고 도박에 빠져 스스로 발목을 잡는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 넬리 라로이를 사랑해서 곁을 계속 맴돌다 그녀가 파멸지경에 이르러서도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고 사랑을 고백했지만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 2023. 2. 12.
캠프라인 블랙스톰 오메가 리뷰 작년에 산악회에 가입한 이후 난 등산을 자주 다니게 됐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산 블로그를 써볼 법도 하지만, 함께 산에 올라간 산악회 회원들과 이야기하는 걸 무척 즐기기때문에 사색에 빠져 글 쓸거리를 찾거나, 사진을 여기저기 찍으며 산행 기록을 남길 여력이 없다. 미혼 직장인으로서 산에 자주다니며, 장비만은 좋을 것을 쓰자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는데 그간 안정성보다는 디자인이나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나의 블로그에 글(https://jumpx2.tistory.com/29)에 남긴 살로몬 XA 프로 3D V8 L40987400를 여태 잘 신고 다녔다. 그런데 회사 복지 포인트가 새로 추가됨에 따라 베네피아에 괜찮은 등산장비가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알게되어 구매에 이르렀다. 디자인을 생각보다 많이.. 2023. 2. 9.
반응형